Design2011. 2. 24. 20:53

코끝까지 시렸던 겨울이 언제 있었냐는 듯 요즈음 날씨는 정말 완연한 봄이에요. 벌써부터 봄 내음이 코로 살며시 비집고 들어옵니다. 이런 날씨에 놓칠 수 없는 것이 바로 자전거지요. 많은 이들이 그 동안 묶어 두었던 자전거를 타고 한강 주변을 혹은 집 근처를 돌기 시작했네요. 하지만 자전거를 사고 싶은 날! 항상 날씨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운이 좋지 않을 때에는 비와 맞닥드리기도 하지요. 진정한 라이더라면 비와 눈에도 자전거를 선택하는데요. 비와 눈, 그리고 추운 날씨에도 자전거를 즐기실 수 있도록 Mohsen Saleh 디자이너가 Inflatable Fairing, 자전거 보호막을 고안하였습니다. Inflatable Fairing은 공기주입식 튜브로 되어 있어 비가 오지 않을 시에는 자전거에 접어 보관하실 수 있답니다. 이제는 궂은 날씨에도 자전거를 선택해 주세요.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환경도 보호하며 자전거 타고 쌩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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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카이벤처

Posted by 케빈_Kevin
Design2011. 2. 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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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정원과  조화로운 컬러 눈에 잘뛰네요


보통 정원에 물을 주기 위해서 수고꼭지에 틀어서 새로운 물을 사용하게 되죠

하지만 , 이렇게 빗물을 받아놓구서 필요할때마다 편리하게 사용 할 수있다면

많은 물이 절약 되겠죠.. ^.^


비가 내리면 지붕에 연결된 배수관을 따라 빗물이 흘러내리죠...그 빗물을 주전자모양의

물뿌리개 채워지게 되면  , 흘러넘친 물은 아래 배수관을 통해서 물이 빠지게 됩니다.


Posted by 케빈_Kevin
Design2011. 1. 28. 20:19

CES 2011에서 선보인 카메라인데요. 와, 딱 제 스타일입니다! 슬림하고 세련되고 깔끔하고 깨끗하고 등등등….이렇게 얇고 투명한 공간에 카메라의 기능이 어디에 어떻게 내장되어 있는지 아니 궁금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어디든 쉽고 편리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카메라 렌즈를 뺐다가 끼울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눈으로만 즐기기기에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세상. 카메라가, 카메라만이 아닌, 하나의 아이템이 된 세상. 이런 디자인의 카메라, 언제 출시될지 초롱초롱 눈을 뜨고 있어야 겠어요^^ 출처:스카이벤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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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케빈_Kevin
Computing2011. 1. 21. 18:08

Kindle과 Sony Reader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생산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앞뒤로 색이 다른 흰색과 검은색의 두 제품을 6월쯤에 생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지 보는 것과 같이 흰색과 녹색, 파란색, 빨간색을 표현하는 제품을 계획 중이며, 앞으로 4가지 색을 모두 표현하는 제품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펜으로 입력하고 저장할 수 있는 방식에서 전자노트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이 제품은 180시간이라는 놀라운 배터리 성능을 가지며, 기본적으로 MP3 재생과 드로잉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와 함께 모든 것이 오픈소스입니다. 또한, PDF와 텍스트를 볼 수 있는 1.5버전이 있으며, OCR(광학식 문자판독기) 기능을 가진 2.0 버전도 있습니다. 가장 매력적인 것은 $99(약 11만 원)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다양한 색을 지원 제품이 나온다면 가격이 조금 더 오르겠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제품인 것 같습니다. 현재는 실제 제품의 사진이 아닌 컴퓨터 렌더링의 콘셉트 제품이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전자노트 시대의 실현을 앞당기는 제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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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케빈_Kevin
Mobile2011. 1. 19. 10:21

요즘엔 ‘Flexible’이 대세인가 봅니다. 휴대폰도 책장 접듯이 뒤로 넘어가네요.
자세히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전화가 온다→휴대폰 Cover의 귀가 올라간다→뒤로 젖혀서 통화를 한다
휴대폰이 마치 살아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전화가 오면 귀를 움직여서 사람에게 알려주니까요. 그래서 이름도 Bio 인 것 같네요.

사실 요새 터치폰은 커버 안씌우면 금새 화면이 지저분해지거나 가방속에서 뒹굴면 자동으로 켜지기도 하는데..이렇게 덮혀있다가 전화오면 알아서 귀를 열고 젖쳐진 커버로도 메뉴 조작이 가능하니 더 유용할 것 같네요~

와, 너무 재미있어서 전화가 자꾸 하고 싶어지면 어떻게 하죠? 전화비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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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케빈_Kevin
Gadgets2011. 1. 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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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족’을 아시나요? 스무 살을 훌쩍 넘겨, 곧 서른을 바라보면서도, 아니 심지어 서른 살이 훨씬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에게서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지 못하고 용돈을 받으며 살아가는 젊은이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캥거루가 어디를 가든, 배 주머니 속에 아기 캥거루를 넣고 다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요.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 정도의 젊은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합니다. 예전 같았으면 벌써 결혼해서 아이 한둘 나았을 나이인데요. 갈수록 취업이 어려워지고 전세 구하는 것도 하늘에 별 따기이고… 부모님께 조금이라도 더 얹혀살며 아끼고 아껴야 돈을 모을 수 밖에 없는 사회 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끔은 부모님께서 결혼하기 전까지는 함께 사는 것을 권하시기까지 하는 형편이니 말입니다.

자, 그럼 캥거루족 여러분, 지금까지 이렇게 나아주시고 길러주시고 머리 다 큰 자식에게 용돈까지 주시는 부모님께 효도 선물 한번 기가 막히게 드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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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을 처음 본 순간. 선인장? 램프? 이런 종류의 제품이 떠오르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식물’은 참 신기한 물건으로 변신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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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하나의 식물이 자라는 듯한 ‘Flourish Activity Monitor’는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어필하고자 정말 살아있는 식물이 성장하는 것을 본 땄다고 합니다. 이 운동기구 내부는 전기활성 폴리머(electroactive polymers, 인공근육)와 광섬유가 결합되어 외관상 반짝거림과 싱싱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제품 디자이너 Brad Mitchell은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네요. 
“어머니들은 본능적으로 무언가 기르는 것을 좋아한다. 또한 그들은 무의식적으로 그 ‘식물’을 기르기 위해 관심을 쏟을 것이며 그것이 결과적으로는 자기자신에게 관심을 주는 것이 된다” 라고. 
맞습니다.  캥거루족 여러분, 부모님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질 수 있는 Weight를 선물해드리세요.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오순도순 기르면서 ‘시집가면 혹은 장가가면 꼭 더 많이 효도해드리겠다’고 지금 말씀 드려 보세요. 부모님의 주름살이 조금이나마 펴지실 것 같습니다.


Posted by 케빈_Kev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