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인사이드

훌륭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피사체의 밝기를 정확하게 판단하여

정확한 노출을 주어야 하는데요, 피사체의 밝기는 계절, 날씨, 시간, 광선의 방향,

피사체의 반사율, 촬영거리 등과 같이 매우 많은 조건에 의해 변하므로

육감만으로는 정확한 노출을 간단히 판정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아이폰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노출계 Lumu를 소개합니다.

Lumu Labs의 다섯 젊은이들이 제작한 Lumu는

그 동안 필요성은 절실하지만 너무 많은 카메라 장비의 개수로 인해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노출계를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되었습니다.

Lumu는 기존의 부피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 사이즈에

별도의 건전지나 전원장치가 필요 없습니다.

Lumu는 아이폰의 이어캡 형태로 제작되었는데요,

아이폰에 깔아놓은 Lumu 앱을 작동시켜 노출계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사진에 있어서 노출계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진인데요, 전문 사진작가가 아니더라도

Lumu만 있다면 보다 나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손바닥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의 Lumu.

다양한 렌즈부터 플래쉬, 그것들을 보관해야 하는 가방까지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수많은 장비를 챙겨야 하는 사진사에게

초소형 노출계의 발명은 너무 반가운 소식일 것 같습니다.

검정과 실버 2가지 색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보관할 수 있는 가죽가방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걸이까지 구비되어 있는 Lumu.

Lumu는 아직 킥스타터에 올라와 있는 아이디어 제품인데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다섯 젊은이의 아이디어가 상용활 될 수 있도록

이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지원해도 의미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스카이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