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2013. 12. 6. 16:17

물건을 보관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납장.

사실 용도는 같지만 책을 수납하는 책장을 부엌에 가져다 놓거나,

장식품을 보관하는 장식장을 옷장으로 애매한 것이 사실입니다.

딱히 안될 것은 없지만 왠지 모르게 어울리지 않기 때문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거실, 서재, 부엌, 아이들의 방까지

어디에 두어도 어색하지 않은 맞춤형 수납장 OPENCASE입니다.



깔끔하게 정리해 놓을 수만 있다면 사방이 막힌 수납장을 이용하기 보다는

공간도 넓어 보이고, 물건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오픈된 형태로 사용해도 나쁘지는 않는데요,

OPENCASE는 벽면에 분위기 있는 나무 판을 설치하고

그 위에 필요한 위치에 나사와 로드를 이용하여 수납선반을 설치한 후

그 위에 물건을 보관하는 형태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정해진 규격이 아니라 나무판넬 위에 개개인의 필요에 따라 위치를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부엌, 아이들 방, 서재 등 어느 공간에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OPENCASE는 일반 일자형태의 나무 선반 외에도, 아이들의 장난감을 담을 수 있는 박스나

책이 쓰러지지 않도록 받쳐주는 북엔드, 세탁물을 담는 백, 리사이클 백 등의

액세서리가 준비되어 있어 사용하는 공간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문이 달려있거나 규격화된 수납장과 비교하여

나무 등의 소재가 적게 들어가 친환경 적이고 또한 이사나 구성원의 변화 등으로

용도가 변하여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OPENCASE,

새롭게 수납장을 구입해야 한다면 이런 제품을 고려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스카이벤처
















Posted by 케빈_Kevin
Design2013. 11. 13. 20:56

불편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무도 변화를 시도하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되고 있는 것들이 주변에는 많죠.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나의 몫은 아니라고 생각되기 쉬운데요,

새 친구가 솔선수범하여 우리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준

아이디어 제품 EDGE TAPE를 소개합니다.



둥근 테이프는 평소에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이사를 가거나 짐을 정리하기 위해

종이 박스를 만들 때 없어서는 안 되는데요,

그런데 둥근 테이프는 너무나 잘 굴러다녀 어디론가 사라지기 일수이고

테이프의 시작점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EDGE TAPE는 이름 그대로 둥근 테이프에 각을 주어 굴러다니는 것을 방지하였습니다.

아주 사소한 변화이지만 지금까지의 불편함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아이디어입니다.



굴러다니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테이프의 시작점이 어디인지

찾아야하는 번거로움까지 해결한 EDGE TAPE.

테이프계의 작지만 큰 변화를 기대해봅니다.


Designers: DCENTER [ Jin Won Heo, Da Som Kim & Chang Man Son ]

출처:스카이벤처







Posted by 케빈_Kevin
Design2013. 11. 13. 20:52

다양한 전자제품이 출시되면서 편리해 졌지만,

그보다 더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과거에 쓰이던

도구들이 필요할 경우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빗자루와 쓰레받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보다 편리하게 제작된

Jan Kochaski Sweeper & Dustpan을 소개합니다.



접시나 컵을 깨뜨려서 치워야 하는 경우나 수분 기가 있는 음식을 치워야 하는 경우에는

청소기나 로봇 청소기 보다는 청소기와 쓰레받기를 이용하여 치우는 것이 나은데요,

기존의 빗자루와 쓰레받기는 미적으로 보기에 좋지 않아

집안 구석에 처박아두기 일수였습니다.



그러나 Jan Kochaski Sweeper & Dustpan은 도구의 고유한 기능은 살린 채,

보관이 편리하고 사용이 편리하게 디자인하였습니다.

쓰레받기의 손잡이 부분을 원통형으로 디자인하여 자잘한 쓰레기와 먼지들을 

바닦에 떨어트리지 않고 쉽게 모아 버릴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그 원통형에 빗자루가 쏙 들어가도록

빗자루의 손잡이부분도 원형으로 만들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두 개를 일체형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Designer: Jan Kochański

출처:스카이벤처










Posted by 케빈_Kevin
Design2013. 8. 12. 17:30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은 눈에 보이는 외모나 옷차림만은 아닙니다.

특별히 멋있다고 생각해 본 적 없는 사람에게서 예상치 못한

좋은 향기가 났을때 새롭고 신선한 매력을 느끼게 되죠.

 

깨끗하고 단정한 사람에게서 나는 고유한 향기는 

어떤 향수보다도 호감을 갖게 만드는데요

이런 향기를 갖기 위해서는 옷을 잘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Houndstooth Valet은 이런 습관을 어렵지 않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랍니다.



입은 옷을 매번 새것처럼 세탁을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옷의 특성에 따라 드라이크리닝을 해야 하거나, 청바지와 같이 물이 빠지는 제품들은

자주 세탁하기 보다는 깨끗하게 입고, 통풍이 잘 되도록 보관해야 합니다.

입었던 옷을 옷장에 다시 걸어두기에는 찝찝하여 임시방편으로 의자나 

작은 행거에 걸어두게 되지만 이로 인해 방이 지저분해지기 마렵입니다.



보다 많은 제품의 통풍을 위해 2단으로 구성된 Houndstooth Valet는

옷뿐만 아니라 신발, 지갑, 시계 등 하루종일 몸에 지니고 다녔던 제품들을

바람에 잘 말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Houndstooth Valet의 손잡이 양쪽 끝에는 홈이 있어서 

옷이나 옷걸이를 걸어둘 수도 있고

가방 등을 걸어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2단으로 된 플라스틱 트레이에는 사냥개의 이빨처럼 보이는 체크패턴,

하운즈투스 모양의 구멍이 있어서 보다 빠르게 통풍을 시킬 수 있습니다.

Houndstooth Valet이 있다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옷과 패션 용품들을 관리하여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겠죠? 

출처:스카이벤처


Posted by 케빈_Kevin
Design2013. 8. 12. 17:10

깜박깜박하는 사람들은 오늘은 꼭! 잊지 말아야지.

하고서 뒤돌아서면 또 잊어버리기 일수입니다.

가방에서부터 우산, 자동차 키 등등

자신의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무엇을 챙겨야 하는지 자꾸만 까먹곤 하는데요,

이런 습관을 고치려고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Door hangers가 있다면 말이에요^^

 

 


Door hangers는 이름에서 말해주고 있듯이

문에 장착하는 행거로 크게 획기적이고 첨단적인 제품은 아닙니다.

단순하게 문에 걸어 놓는 것이 이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법의 전부니깐요.

 


사람이 문에 매달려있는 모양으로 디자인된 Door hangers

가장 큰 특징이자 강점은 이 사람이 매우 매우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땀방울이 함께 디자인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사람의 특징이..

성품이 나쁜 사람이 없다는 것이죠^^;;

이렇게 힘들어하고 있는 Door hangers를 보고

자신의 물건을 한참이나 걸어놓고 있지는 않겠죠^^

 


Door hangers는 두 개의 버전으로 출시되었는데요,

하나는 한 손으로 문에 매달려 있는 모습입니다.

 

 

다른 하나는 두 손으로 문에 매달려 있는 디자인이고요.

두 디자인모두 그 사람이 매우 힘들어하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은 동일합니다.

 



사무실이나 집에서 나갈 때 챙겨가야 하는 물건들을

미리미리 생각이 났을 때 걸어 놓는다면 문을 열고

나가면서 챙기지 않을 수 없겠죠?

 

이 제품은 현재 Ckie사이트에서 각각 13불에 판매되고 있네요~

자꾸만 깜박깜박하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잔소리대신 이런 선물을 주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스카이벤처


Posted by 케빈_Kevin
Design2013. 7. 24. 12:15

얼마 전 KBS의 <인간의 조건>이란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물없이 살기'  미션편을 보면서 가장 놀랐던 것이 
양변기 한번 내리는데 약 13리터 가량의 물이 소비된다는 점이었는데요,
실제로 한국인의 1인당 물 사용량 178리터 중 
약 51%가 욕실에서 사용되고 있고,
그 중에서도 약 45%가 양변기에서 사용다고 합니다.


그만큼 중요한 양변기에서의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변기 디자인들이 있어 소개합니다!^^




세면대에서 사용한 물을 변기에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수조를 장착한 친환경 변기 아이디어  Eco Toilet은 
평소에는 세면기와 통합된 일반 수조를 사용하다가 
재활용할 수 있는 물의 수조가 다차면 
자동으로 LED 램프가 켜져 편리하게
사용가능여부를 알 수 있다고 하네요. 



ecotoilet5.jpg



소변기와 세면대를 하나로 결합한 Tandem
친환경적으로 물을 절약할 수 있는데다가 
세면대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 공간활용성까지 높은 
실용적인 아이디어 제품이죠. 


tandem.jpg



굳이 손씻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도 없으니 
화장실에 있는 시간도 더 줄어들지 않을까요?:-)
출처:스카이벤처









Posted by 케빈_Kev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