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2013. 7. 24. 12:09

매일 거울 앞에서 만족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실과 조금 다르더라도 좀 더 뽀얗고 투명하게 보이면 좋겠죠.

 

마치 연예인들이 조명의 도움으로 보다 예뻐 보이는 것처럼

거울을 볼 때마다 내가 이렇게 예뻤나?’라고

생각하게 해줄 제품 Tell me를 소개합니다.



백화점이나 레스토랑 화장실의 거울로 얼굴을 보면

평소와는 다르게 더 예뻐 보이죠.

대부분 거울 주변에 환한 조명이 있기 마련인데요.

Tell me도 조명을 활용하여 거울을 보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화장을 하는데,

못생겨 보이면 하루 종일 신경 쓰이고 기분이 좋지 않죠.

반면 예뻐 보이면 힘든 출퇴근 길까지도 가볍게 느껴지는데요,

다른 사람들이 볼 땐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지만,

이왕이면 거울을 보고 신나서 하루를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Tell me는 평소에는 일반 거울처럼 보이지만

사용자가 가까이 다가가면 내장되어 있는

센서가 작동하여 거울에 예쁜 테두리와 함께

LED 조명이 켜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LED 조명이 켜지면서 거울 안에서 은은한 빛이 나와 얼굴을 환하게 비춰줍니다.

어두운 밤에도 전등을 켜지않고 얼굴을 볼 수 있으니 보다 편리할 것 같습니다.



다양한 거울 프레임이 제공되는 Tell me는 

2013 IDEA Awards 수상작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여자의 마음을 잘 아는 거울 Tell me가

빨리 상용화 되길 바래봅니다.


Advisor: Prof. Sang Jin Lee

Designer: Yoori Koo

출처:스카이벤처












Posted by 케빈_Kevin
Design2013. 5. 29. 20:20

사무실의 책상 아래의 콘센트는 컴퓨터, 노트북 등

각종 전자제품의 전원 플러그로 뒤엉켜있죠.

정리하려고 마음을 먹어도 쉽게 대책이 서지 않아 포기하기 일수입니다.

이런 상황은 사무실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보다 편리하고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는 콘센트

아이디어 제품 Rotate Plug를 소개합니다.




2013 iF 디자인 어워드 컨셉디자인 부문의 입상작이기도 한

Rotate Plug는 기존의 플러그와는 다르게 방향조절이 가능합니다.

전자기계가 상하좌우 사방으로 위치해 있지만 플러그와 콘센트가

고정되어 있어 때로는 콘센트가 꺾이거나 전선이 엉키는 등의 문제를

해결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Rotate Plug 필요없는 전력의 소비를 방지하는 친환경제품으로

설계되었는데요, 플러그 윗부분에 위치한 전원버튼을

가볍게 터치함으로 전원을 온오프할 수 있답니다.


Designers: Hao-Siang Min, Fu-Yuan Hsieh & Jung-Cheng Liu
출처:스카이벤처


Posted by 케빈_Kevin
Design2013. 5. 29. 20:16

원형의 틀 안에 2~3개의 시곗바늘, 그리고 숫자판.

주변에서 너무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시계의 모습인데요,

조금씩 변형되었다고 해도 원형, 사각형을 벋어나기 쉽지 않은 것이 벽시계입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해드릴 시계 TIME-LINE은 시계라고 알려주기 전까지는

시계인지 확신할 수 없는 독특한 개념의 시계랍니다.



최근 프레임이 없이 시곗바늘만 있고벽면을 시계판 삼아 시간을 알려주는

디자인 시계가 나오고 있지만 누가 보아도 한눈에 시계라는 것을

알 수 있을 만큼 고정된 형태인데요, TIME-LINE은 시곗바늘이 하나이기 때문에

보는 순간 시계라고 짐작할 수 없답니다.



얼핏보아 손잡이로 생각할 수 있는 TIME-LINE은 긴 막대 부분이 시간을 알려주고, 

중앙 원형부분의 LED 불빛이 분을 알려주는 형태로 설계되었습니다.



바쁜 사회인들에게는 1분 1초도 중요하다고 하지만 조금 여유있게 생각해보면, 

그냥 시간 단위만 알고 있어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몇시. 이렇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조금은 더 여유롭게 느껴지지 않나요?



TIME-LINE은 시간에 묶여 있는 듯한 느낌으로 살아가는 사회인들에게

시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조금은 여유롭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디자인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곗바늘 하나를 줄임으로 시계의 존재로 부터 자유롭게,

그러면서도 꼭 알아야 하는 시간은 분명하게 알려주는 TIME-LINE.

디자이너의 숨은 제작 동기가 궁금해집니다.


Designer: You Haeyon

출처:스카이벤처

Posted by 케빈_Kevin
Design2013. 5. 6. 10:36

최근에는 태양열을 이용한 제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죠.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태양열을 이용한 친환경 제품이자,

보행자들이 횡단보도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제품이랍니다.

 


 

 사실 한치의 오차도 발생하면 안되거나, 자칫 잘못하여

사람들의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곳에는 태양열을 이용하기가 어렵죠.

신호등처럼 말이에요. 그렇지만 횡단보도가 있다는 곳을 표시해주는

표지판에는 충분히 사용 가능한 것 같습니다.

Glass sign은 투명한 유리에 태양열을 이용하여 횡단보도가 있음을 
알려주는 표지판인데요, 눈이 좋지 않거나 흐린 날 또는 초행길에서는

횡단보도가 어디 있는지 알지 못해서 생각보다 오래 걸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Glass sign은 모아 둔 태양열을 가지고 낮에는 검정색으로,
저녁에는 빨간색으로 횡단보도가 있음을 안내해줍니다.

 
비가 와서 시야가 좁거나 길거리에 차들이 잔뜩 세워져 있어서

횡단보도를 찾지 못할 때 참 유용할 것 같습니다.

 

초행길, 건너편으로 넘어가야 할 경우 횡단보도가 어디에 있는지 안다면

보다 가까운 거리를 선택하여 빠르게 횡단보도까지 갈 수 있겠죠?

출처:스카이벤처

Posted by 케빈_Kevin
Design2013. 4. 11. 11:09

오늘은 일주일을 마무리하고 
힐링할 수 있는 주말이 다가오는 금요일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다재다능한 끼와 실력, 열정 등 을 가지고 
나만의 시간을 보내실 텐데요, 
오늘은 겸손한 디자인이지만 다재다능하게 어디에서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조명 Spot을 소개해 드립니다. 



싱가폴 국립대의 학생들이 디자이한 조명 Spot 입니다.
 Spot 은 다용도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된 조명으로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벽걸이에서, 야외에서, 책상에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조명입니다. 
360도 회전이 가능하여 어느 곳에서든 밝게 비추어주며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손잡이도 있어 
어두운 곳 어디서든 이 아이 하나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어주며 실내에서마저 대용하여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다재다능한 Spot 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나 자신도 실력과 재기발랄한 매력을 겸비하여
 언제 어디에서든 밝게 비추어주는 사람이 되는건 어떨까요? 

출처:스카이벤처

Posted by 케빈_Kevin
Design2013. 4. 11. 11:00

어제는 때아닌 눈이 오기도 했지만 계절은 이제 봄빛이 완연합니다. 
계절이 바뀌면 옷장도 정리하고 집안 분위기를 바꾸려고들 하시는데요. 
분위기를 새롭게 바꿀 수 있는,
인테리어에 전혀 관심이 없으셔도 이 아이는 눈길을 가게 만들어 주는 
홈미디어 TV를 소개드립니다.



2013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선보인 컨셉디자인, 
SMOOL 에서 제작한 홈미디어 TV 입니다. 
파스텔톤으로 제작하여 포근한 느낌을 더하였는데요,
미래에 홈 데코 기능을 한다는 생각으로 제작하였다고합니다.




재밌는 컬러 매치로 개성있게 인테리어 할 수 있겠으며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어 TV 시청도 편하게 할 수 있겠네요.
또한 이동성도 간편하여 어디든 배치하여 
개성있게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이 되겠습니다.

파스텔톤으로 장난감같은 친근함을 더해주는 아이인 것 같습니다.



첨단 스마트기기의 홍수 속에서 
이런 패브릭소재의 전자 제품은 같은 전자제품이지만 따뜻함을 전해 주는것 같습니다. 
전자제품도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많은 스마트의 홍수 속에서 
본인에게 알맞는 적절한 아이탬을 골라내는 안목이 필요한 시대인 것 같습니다. 

출처:스카이벤처

Posted by 케빈_Kev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