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박깜박하는 사람들은 오늘은 꼭! 잊지 말아야지.
하고서 뒤돌아서면 또 잊어버리기 일수입니다.
가방에서부터 우산, 자동차 키 등등
자신의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무엇을 챙겨야 하는지 자꾸만 까먹곤 하는데요,
이런 습관을 고치려고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Door hangers가 있다면 말이에요^^
Door hangers는 이름에서 말해주고 있듯이
문에 장착하는 행거로 크게 획기적이고 첨단적인 제품은 아닙니다.
단순하게 문에 걸어 놓는 것이 이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법의 전부니깐요.
사람이 문에 매달려있는 모양으로 디자인된 Door hangers의
가장 큰 특징이자 강점은 이 사람이 매우 매우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땀방울이 함께 디자인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사람의 특징이..
성품이 나쁜 사람이 없다는 것이죠^^;;
이렇게 힘들어하고 있는 Door hangers를 보고
자신의 물건을 한참이나 걸어놓고 있지는 않겠죠^^
Door hangers는 두 개의 버전으로 출시되었는데요,
하나는 한 손으로 문에 매달려 있는 모습입니다.
다른 하나는 두 손으로 문에 매달려 있는 디자인이고요.
두 디자인모두 그 사람이 매우 힘들어하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은 동일합니다.
사무실이나 집에서 나갈 때 챙겨가야 하는 물건들을
미리미리 생각이 났을 때 걸어 놓는다면 문을 열고
나가면서 챙기지 않을 수 없겠죠?
이 제품은 현재 Ckie사이트에서 각각 13불에 판매되고 있네요~
자꾸만 깜박깜박하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잔소리대신 이런 선물을 주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스카이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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