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2013. 1. 18. 03:40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지금은 날이 부쩍 추워져서

그렇지만 곧 봄바람이 불어오면 자전거 출근족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자전거를 사랑하는 자전거족들은 그 구입 가격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고가의 자전거 보관도 신경이 이만저만 쓰이는 부분이지만

심지어 자전거 안장대를 가저가버리는 상황도 종종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전거 보관대에 보관하지 않고 흔히들 집 테라스에 많이들 놓으시죠.

 

일본처럼 자전거도 자동차처럼 등록제로 할 수 있다면

그나마 도난에 대한 걱정을 덜어 줄텐데요..

아무리 고가의 자전거를 도난당해서 신고한다 한들..

찾기는 하늘에 별따기죠..

그렇다고 경찰분들도 하시는 일이 많으신데 현실은 접수는 받지만

도난 자전거에 총력을 기울이지는 않죠.

이렇게 자전거와 안장 모두 도난방지 걱정을 덜어 드릴 시스템

Saddle Lock을 소개 해 드립니다.


자전거 안장을 자물쇠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안장을 뒤로 꺽어서 안장에 부착된 비밀번호로

뒷바퀴와 함께 고정시켜버립니다.

또한 자물쇠를 따로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습니다.

이렇게 하면 자전거 도난 걱정 2가지가 모두 해결되겠죠?



아쉬운 점은 개발된 것은 아니고 컨셉디자인이라는 점

Lee Sang Hwa, Kim Jin Ho, Yeo Min Gu씨가 함께 참여하여
2012 red dot award 컨셉 디자인 부문에서 우승을 했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이라 할지어도

자전거 디자인과 함께 Saddle Lock 시스템을 곁들여 상용화가 된다면

하루빨리 자전거를 이용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출처:스카이벤처


Posted by 케빈_Kevin
Design2013. 1. 2. 17:17

주말에 푹 쉬었을지라도 이유 없이 피곤한 월요일.

푹 쳐진 컨디션을 끓어 올리기 위해서 찐한 커피믹스아메리카노,

에너지음료, 차 등등 나만의 음료를 찾게 되죠.

지금 어떤 음료를 드시고 계신가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요,

음료는 아니고 그 음료를 마시는 컵!입니다.

작은 생각의 전환으로 만들어진,

사용자의 마음까지 깔끔하게 해주는 Bevel Cup입니다.





Bevel Cup의 특징은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컵의 비스듬하게 새워놓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그 동한 찜찜하게 여겼던

설거지 후 컵을 어떻게 보관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였다는 점입니다.

 

설거지한 컵을 위쪽을 향하게 보관하면

머지않아 먼지가 컵 안에 앉을 것 같고,

컵을 뒤집어서 보관하자니 입술이 닿는 부분에

바닥에 있던 먼지가 붙을 것 같았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Bevel Cup은 보통은 동그란 형태로 되어있는 컵 손잡이를

각지게그것도 컵과 표면이 딱 40°의 각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듯이 겉으로는 멋진 디자인의 컵 손잡이이고,
동시에 컵을 40°로 세워놓을 수 있도록 설계된 기능성 손잡이입니다.






Bevel Cup에 적용된 아이디어는

컵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되었을

위로 보관하느냐아래로 보관하느냐에 대한 문제를

간편하고도 깔끔하게 해결해 주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Bevel Cup처럼 실생활에 유용한 아이디어 
상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출처:스카이벤처

Posted by 케빈_Kevin
Design2013. 1. 2. 14:12

요즘 환경이란 주제로 사람들의 관심이 많이 가고 있는데요..

인터넷을 사용할 때도 탄소배출 증가요인이 된다’ 라고

‘Wissner Gross’ 라는 물리학자가 주장한 내용이 있습니다.

구글에서 2건의 검색을 하는 것은 차 한잔의 물을 뎁히는데 발생하는

양의 탄소를 배출하는 것과 맞먹는다고 주장하는 글이 있습니다.

이에 구글측이 반론한 내용도 있구요..

어찌하였던 어느쪽이 정확한 이야기인지는 모르나,

IT산업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는 내용이니 만큼

앞으로 인터넷이나 PC를 사용할 때 이런 점도 생각하면서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IT산업에 관한 건 아니지만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의미로

디자이너 Springtime 의 New Jack Flash 를 소개합니다.
출처:스카이벤처


짧은 거리에 대한 친환경적이고 현대적인 개인 전송기입니다.

접이식으로 되어 있고 소형이기에

차량 뒤 트렁크에 손쉽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한번 충전하면 12마일이나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어릴 때 타던 킥보드와 비슷하죠?



어느 한 도시의 조사에 따르면 자동차를 보유한 사람 중

여행 거리는 50%가 2마일 이하 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과로 봤을 때 친환경적인
 이 아이가 짧은 거리 교통수단으로 적합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요즘같은 한파에는 춥겠지만 인간이 일으킨 공해로 전세계적인 이상기온이 빈발하고 있는 요즈음 온몸으로 느끼는 추위는 지구를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이겨 낼 수 있지 않을까요?
동영상으로 JAC<을 한번 만나보시죠.

물론 얼굴과 손을 꽁꽁 가리는 방한 장비는 필수 입니다!








Posted by 케빈_Kevin
Design2012. 11. 29. 12:23

오늘은 전세계 그래픽은 물론 어반컬쳐트랜드미술디지털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슈를 다루는 권위 있는 웹사이트

fubiz에 올라온 작품을 소개합니다.

디자인한 그 모습이 지렁이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Bookworm Chair라 명했다고 합니다.




감성디자인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팀 Atelier010

디자인한 이 작품은 의자의 가진 기능에 충실해

최대한 편안함을 살리기 위해 어느 쪽으로 앉아도

책을 읽기에 적합한 자세를 유지시켜준다고 합니다.






개개인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독특한 진열형태는 쉽게

책을 구분할 수 있도록 칸 칸마다 번호가 있다고 합니다.

도서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전형적이고 딱딱한 형식의

진열방식과는 다르지만 어지럽게 나열한 느낌을 받진 않습니다.





도배창호나 바닥재 변경과 같이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여러 가지의 방법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가구를 바꾸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이 듭니다가끔 해외의 영화나 광고를 보면 부부

또는 가족이 돈독하게 같이 가구점을 둘러 보면서

화목한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낡은 책장이나 의자가 있다면 이번 주말에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생각만 해도 아빠미소가

절로 생기는 것 같습니다.





Designer : Team Atelier010

출처:스카이벤처




Posted by 케빈_Kevin
Design2012. 10. 16. 16:48

오늘은 현대적 감각을 살린 한국식 소파를 소개해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유연성이 좋지 않고 
또 바닥에 앉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편이였으나,

요즘은 바닥에 철퍼덕 앉는 맛이 있구나, 
한국인은 역시 좌식 생활이 몸에 베여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쇼파는 입식과 좌식 생활 모두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디자이너의 의도와 상관없이, 또 세련된 현대적 디자인과 상관 없이)

한국식 퓨전 소파라고 별명을 지어보았습니다.



Matali Crasset가 디자인한 Cool Foldable Sofa

소파의 앉는 부분을 접었다 펼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접혀 있을 때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파와

비슷한 높이로 앉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7개로 나뉘어져 있는 부분 중에서

안의 5칸을 펴면 침대 매트리스 높이 정도가 됩니다.

이때는 소파에 걸쳐 앉는다기 보다는 신발을 벗고

쇼파 위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거나 두 발을 쭉 펴고 쉴 수 있습니다.

바닥에 앉고 싶을 때, 딱딱한 바닥 위에 바로 앉는 것보다 푹신하면서도

넓은 소파위에 앉으니 더욱 편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양쪽 가상자리까지 다 펴면

침대처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가운데 부분만 접어 올려서

조금 더 편하면서도 독립적으로 소파를 이용할 수도 있답니다.




소파를 펼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지 않는다면

그냥 일반 소파와 크게 다를 것 없는 제품으로 보일 텐데요,

상상도 못할 재미있는 기능이 숨겨져 있는 한국식 퓨전 소파,

 Cool Foldable Sofa. 기발하지 않나요?

출처:스카이벤처


Posted by 케빈_Kevin
Design2012. 10. 6. 17:37

얼마전 가습기 살균제 파동으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이후로 기존 가습기 대신 물병 가습기 등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는 종류로 대체하고 있는데요.

 

여기 또다른 간편하고 안전한 가습기가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외관만 봤을 때는 가습기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신기한 물건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가습기 Fogring은 도넛 모양으로 크기가 매우 작은데요, 
이 작은 도넛 모양 가습기을 물 위에 띄워서 사용하면 됩니다.



Fogring은 고정된 물탱크, 필터가 필요 없으므로

세척하기 간편하여 박테리아 위험을 예방해줍니다.






작동 방법은 이렇듯 가습기의 스위치를 누르면

작동 모드가 변경되는 방식입니다.

방법도 간편하고 직관적이네요^^



또 다른 장점은 전원이 따로 있지 않고
USB
포트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색상도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 따라 선택할 수 있답니다^^


출처:스카이벤처

Posted by 케빈_Kev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