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세계 그래픽은 물론 어반컬쳐, 트랜드, 미술, 디지털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슈를 다루는 권위 있는 웹사이트
fubiz에 올라온 작품을 소개합니다.
디자인한 그 모습이 지렁이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Bookworm Chair라 명했다고 합니다.
감성디자인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팀 Atelier010이
디자인한 이 작품은 의자의 가진 기능에 충실해
최대한 편안함을 살리기 위해 어느 쪽으로 앉아도
책을 읽기에 적합한 자세를 유지시켜준다고 합니다.
개개인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독특한 진열형태는 쉽게
책을 구분할 수 있도록 칸 칸마다 번호가 있다고 합니다.
도서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전형적이고 딱딱한 형식의
진열방식과는 다르지만 어지럽게 나열한 느낌을 받진 않습니다.
도배, 창호나 바닥재 변경과 같이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여러 가지의 방법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가구를 바꾸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이 듭니다. 가끔 해외의 영화나 광고를 보면 부부
또는 가족이 돈독하게 같이 가구점을 둘러 보면서
화목한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낡은 책장이나 의자가 있다면 이번 주말에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아빠미소가
절로 생기는 것 같습니다.
Designer : Team Atelier010
출처:스카이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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