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2013. 11. 13. 20:56

불편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무도 변화를 시도하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되고 있는 것들이 주변에는 많죠.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나의 몫은 아니라고 생각되기 쉬운데요,

새 친구가 솔선수범하여 우리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준

아이디어 제품 EDGE TAPE를 소개합니다.



둥근 테이프는 평소에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이사를 가거나 짐을 정리하기 위해

종이 박스를 만들 때 없어서는 안 되는데요,

그런데 둥근 테이프는 너무나 잘 굴러다녀 어디론가 사라지기 일수이고

테이프의 시작점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EDGE TAPE는 이름 그대로 둥근 테이프에 각을 주어 굴러다니는 것을 방지하였습니다.

아주 사소한 변화이지만 지금까지의 불편함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아이디어입니다.



굴러다니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테이프의 시작점이 어디인지

찾아야하는 번거로움까지 해결한 EDGE TAPE.

테이프계의 작지만 큰 변화를 기대해봅니다.


Designers: DCENTER [ Jin Won Heo, Da Som Kim & Chang Man Son ]

출처:스카이벤처







Posted by 케빈_Kev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