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쌀쌀해지는데 따듯한 물을 받은 욕조에서 피로를 푸는 것은 어떤가요? 좋아하는 TV프로그램과 함께라면 더욱 즐겁겠죠!
소니에서 신제품 미니TV를 선보였는데, 무려 방수TV라 욕조에 동동 띄워놓고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이 모델의 이름은 XDV-W600으로, Bravia TV 최신모델입니다.
물론 이 작은 1-Seg 셋은 4인치, 1670만 화소의 컬러, 272 x 480의 LCD를 탑재하고 있구요, FM / AM튜너와 10시간가량의 TV내용을 담을 수 있는 2GB의 내장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함께 포함되어있는 2개의 충전지(AA알카라인)러 23시간 동안 TV를 시청할 수 있구요.
그 뿐만 아니라 IPX7, IPX6의 방수사양으로 1미터깊이에서 30분간 잠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발매날짜는 10월 30일 이구요, 가격은 39,800엔( 368달러 / 약 40만원가량). 욕조에서 TV보는 재미를 한번 느껴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