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추가 떨어졌을 때 드는 느낌은 '귀찮음'이 아닐까요?
단추를 다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닌데,
떨어진 단추를 보면서 마음이 답답해 지는 이유는
귀찮아서 하기 싫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단추가 떨어진 채로 옷을 입고 나갈 수는 없겠죠?
떨어진 단추를 매우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The Pin Button을 소개합니다.
아무리 멋지게 차려 입었다고 할지라도
배 한가운데 단추가 떨어져 잠그지 않고 있다면,
속 터진 만두 같은 느낌이 들기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단추를 달자니
잘 사용하지 않는 실과 바늘을 찾는 것부터
마무리로 매듭 진 실을 자르는 것까지...
너무 귀찮습니다.
그러나!
The Pin Button만 있다면
옷 색상에 맞는 실과 바늘, 가위,
그리고 돋보기 안경까지 모두 필요하지 않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단추가 떨어진 부분에
The Pin Button을 꾹 눌러 2개의 핀을 꽂은 다음
안쪽으로 구부리기만 하면 된답니다.
The Pin Button 분해하면
단추받침, 메탈 핀, 단추 뚜껑.
이렇게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우 간단하게 만들어져 있지만 그에 비해
사용자에게 큰 편리함을 주는 참신한 아이디어입니다.
위의 사진은 The Pin Button을
옷에 달았을 때의 앞과 뒷 모습인데요.
기존의 단추의 모습과 유사한 앞 모습과
전혀 다른 뒷 모습입니다^^
Designers: Kiho Jung and Mingyeon Jang
출처:스카이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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