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대통령 뽀로로. 뽀로로를 보면 어른인 저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뽀로로와 패티는 펭귄, 포비는 백곰, 크롱은 공룡... 그런데 사실 뽀로로나 패티가 펭귄이라는 것이 잘 인식이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아마도 캐릭터화 되어 있어서 그럴 텐데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스토리로 동물을 알려주는 것도 좋지만 실제 동물의 모습과 성장과정에 대해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명 유리벙 안에서 3D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애완동물을 키우는 컨셉의 디자인입니다. 나비뿐만 아니라 다람쥐, 양, 도마뱀 그리고 뽀로로의 모델이 된 펭귄 등 실제로는 접하기 어려운 동물까지도 키워볼 수 있습니다. Jarpet은 유리병 바닥에 연결되어 있는 USB를 통해 자녀가 관심을 가지는 동물을 구매하고, 해당 동물에 대한 이미지와 데이터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물론 동물을 병 안에 키운다는 것이 조금 꺼림직한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아이들이 원해서 키우기 시작한 강아지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병이 들거나 또는 엄마의 일거리가 늘어나게 되는 것보다는 사전에 Jarpet을 통해 동물의 행동과 습관 등에 대해 배우고, 이런 과정을 통해 책임감을 키운 후 실제 동물을 키우는 것도
출처:스카이벤처
오늘 소개해 드릴 Jarpet은 이런 니즈에
매우 적합한 학습도구입니다.
2013 Red-dot 어워드 수상 작품인 JARPET은
예를 들어 JARPET를 나비를 키우기로 선택하면,
알에서부터 애벌래, 번데기 그리고 나비가 되는
과정을 3D를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나쁘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Designers: Zhang Di, Zhao Tianji, Ma Yinghui & Cui Mi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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