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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에서 WiMAX를 지원하는 노트북을 새로이 선보였습니다. M50Vm-A1시리즈의 M50Vm-A1WM은 이번에 Newegg와 아마존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인텔 코어 2듀오 P8400을 장착하고 있고, 4GB의 램과 숫자패드까지 달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픽카드는 1GB의 GeForce 9600M을 장착하고 있구요. 이 15.4인치 노트북은 1,399달러(약 170만원)의 가격으로, 데스크탑을 대체할 것이라고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합니다.

눈여겨 볼 것은 역시 WIMAX를 지원하는 것인데요, 도시바와 에이서등 다른 노트북들과 마찬가지로 아수스에서도 XOHM를 지원하는 것 같네요. 물론 몇몇 얼리어덥터 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겠지만, 조금 안정된 성능을 위해서는 다음버젼을 기다리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수스에서 EeePC 900HA를 내놓으면서, 우리에게 친숙한, EeePC 900버전의 라인업으로 그 넷북의 노선을 선회하는 것 같군요. 기존 모델인 900A 무엇이 달라졌냐고 물으신다면...하드용량을 먼저 꼽을 수 있겠는데요, 무려(!) 160GB의 하드드라이브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웹캠의 화소수가 30만화소에서 130만화소로 껑충 뛰었구요!

다른 스펙을 조금 더 살펴보자면 1.6GHz의 인텔 아톰 N270 CPU를 장착하고 있구요, 1GB의 램과 윈도우 XP 홈으로 구동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4셀 배터리와 802.11 b/g의 WiFi를 지원하구요, 900이라는 이름에서도 알수 있지만, 8.9인치의 1,024 x 600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구요.

하지만요, 가장 멋진 것은, 349.99달러(약 42만원)이라는 가격이겠죠

Acer에서는 Fine Ebony / Pearl White Eee PC 901를 499.99달러(약 55만 원)까지 낮췄는데요. 이 제품은 8.9인치 모니터에, 1.6GHz 인텔 Atom CPU에, 1GB의 램, 12GB의 SSD까지 성능면에서는 어느 하나 뒤쳐지는 게 없는데 말이죠.

이 모든 성능에 비하면 가격이 매우 저렴해졌죠?

아수스에서 또다시 범상치 않은 물건을 내놓았군요. 다시 한번, 대나무 노트북입니다.

그동안에 출시되어왔던 대나무 노트북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 볼까요? 물론, 대나무 노트북이니 만큼, 환경친화적이라는 점은 모두 아시겠지요.

이 노트북은 11.1인치, 12.1인치 두가지로 출시가 되구요, 1,280 x 768 의 디스플레이에, 선택에 따라서 3 / 6 / 9 셀 베터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수스의 슈퍼 하이브리드 엔진( Super Hybrid Engine )을 탑재하고 있구요.

12.1인치의 노트북은 윈도우즈 비스타를 OS로, CPU는 인텔의 T9400/P8600/P8400 Core 2 Duo 프로세서를 택할수 있구요, 256MB의 NVIDIA GeForce 9300M GS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320GB의 하이브리드 하드디스크와 256MB의 플래쉬, 인텔의 WiMAX / WiFi Link 5100 칩셋을 탑재하고 있군요. 가격은.. 글쎄요... 아직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