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인사이드

EOS-1D Mark IV는 APS-H 사이즈의 1610만 화소 CMOS 센서를 탑재한 캐논의 플래그십 모델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EOS-1D Mark III의 후계기로서, 화소수 증가뿐만 아니라 새로운 영상 엔진인 듀얼 DIGIC4를 탑재해 대응 ISO를 12800까지 확대했습니다. 또한 감도 확장 기능을 활용하면 무려 ISO 102400에 상당하는 수준까지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45개의 측거점을 활용하는 신형 AF센서, 92만 화소의 고정밀 클리어뷰 액정 II, 감도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ISO 오토 기능 등 기본 성능이 전방위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최신 DSLR의 트렌드라고도 할 수 있는 풀 HD(1920 x 1080)·30fps 동영상 촬영 기능도 탑재했으며(파일 형식은 MOV), 내장 마이크는 모노만을 지원하지만 별도의 스테레오 마이크를 연결할 수 있도록 외부입력단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용할 수 있는 기록매체는 CF카드, SD/SDHC 카드이며,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TV나 모니터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HDMI 단자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바디의 크기는 156 x 156.6 x 79.9 mm, 무게는 1,180g. 일본에서는 12월 하순에 바디만 57만엔 정도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EOS 500D는 고급 DSLR보다 한 단계 아래의 DSLR 입문용 카메라로, 풀HD 동영상 촬영 지원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고급 기종의 DSLR 카메라에 풀HD 동영상 촬영 기능이 탑재된 경우는 있지만 일반 소비자들이 접하기 쉬운 중급 이하 기종에 이 기능이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캐논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렌즈를 교환할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해 광각, 망원, 어안 렌즈 등 다양한 렌즈로 색다른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동영상 촬영시에도 아웃포커싱 등 DSLR 카메라의 촬영 효과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또,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단자가 내장돼 있어 촬영한 동영상을 화질 손상 없이 TV나 스크린 등으로 옮겨 감상할 수 있다. 풀HD인 1920×1080에서는 초당 20프레임, 1280×720 및 640×480에서는 초당 30프레임을 지원한다. 풀HD화질에서는 연속촬영으로 최대 12분, HD나 SD에서는 각각 18분, 24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사진 촬영 기능도 전문가급 수준이다. 캐논의 4세대 영상처리 엔진인 ‘디직4’가 탑재돼 1510만 화소의 고화질 이미지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초당 3.4매까지 연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촬영한 이미지를 멈춤 없이 빠르게 LCD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EOS 500D는 ISO 6400(확장 모드시 ISO 12800)의 초고감도 촬영을 지원하여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림 없이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노이즈 제어 기능도 있어 고감도 촬영시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노이즈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후면에는 7.62cm(3인치) 크기의 92만 도트 짜리 LCD 모니터가 탑재됐다. 반사 및 얼룩 방지를 위해 3중으로 코팅 처리돼 촬영한 사진을 밝은 햇빛은 물론,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흠집 및 얼룩에도 강하다.

 캐논코리아는 이번 제품 출시로 500D, 450D, 1000D 등 각 제품에 따라 차별화된 강점을 가진 보급기종 라인업이 강화돼 고객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정식 발매는 4월말 경이며, 가격은 번들렌즈 18-55IS 포함 120만원 후반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기사내용출처

캐논은 EOS 5D Mark II와 함께 새로이 하이엔드 카메라를 소개했습니다. SX10IS, G10인데요,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먼저 SX10IS는 20배의 와이드 앵글 광학줌을 자랑하는 울트라줌 카메라 입니다. 1000만화소의 CMOS 센서를 탑재한 이 카메라는 4.0fps의 연속촬영을 지원하고, 심지어 풀 HD(1080p, 30fps)의 동영상 촬영도 지원한답니다. EOS 5D Mark II와 마찬가지로 DIGIC 4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구요, 손떨림 보정, 얼굴인식등은 기본이겠죠. 2.5인치의 뒤집을 수 있는 LCD를 지원합니다. 10월중에 출시될 예정이구요, 예상판매가격은 약 399.99달러(약 43만원) 라고 하네요.

또하나, 하이엔드 G시리즈의 최신형인 G10또한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은 1470만화소의 CCD 센서를 탑재하고 있구요, 28mm부터 5배줌을 지원합니다. 마찬가지로 DIGIC 4를 탑재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구요, 고속의 AF지원, 빠른 반응속도를 그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3인치의 LCD를 탑재하고 있구요, 부드럽고, 30fps에 달하는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군요. 물론 손떨림 기능은 기본이죠. 역시 10월 출시예정이고, 예상판매가는 499.99달러(약 54만원)라고 합니다.

3년만의 희소식입니다. 수많은 사진가들의 사랑을 받았던 DSLR의 명품 EOS 5D의 후속 모델이 나왔거든요!

바로 EOS 5D Mark II 가 선을 보였습니다. 정말 많이들 기다리셨죠! 그 스펙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OS 5D Mark II 는 우선 캐논이 새로이 개발한 2110만 화소의 풀 사이즈 CMOS 센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EOS 5D Mark II 의 감도는 ISO 100에서 6400(확장 50, 12800, 25600)까지 지원해서 적은 광량에서도 초 고화질의 촬영을 가능케 해 줍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DIGIC 4를 장착하고있어 초고화질의 사진을 노이즈 없이 산뜻하게 재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고화소의 센서로 인해 커진용량에도 불구하고, 초당 3.9장에 달하는 연속촬영을 지원합니다!

EOS 5D Mark II는 또한시야율 98% 시야각 33.3도의 뷰파인더를 장착해 이전 모델인 EOS 5D보다 한결 나아진 촬영시야를 제공한다고 하구요, AF 성능을 살펴보자면, 크로스타입의 9포인트와 보조로 5포인트를 지원하네요. 특히 3인치 92만 화소의 LCD를탑재하고 있구요, 라이브 뷰 기능은 물론이고 최대 40개까지 렌즈정보를 카메라에 등록, 저장해서 렌즈의 특성에 따라 주변 광량 변화를 보정해줍니다. 바로 EOS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장착의 결과죠.

또한가지, EOS 5D Mark II는 35mm 풀사이즈 DSLR최초로 v풀 HD의 동영상 촬영을 지원합니다. 물론 일반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구요. 최장 24분까지 연속적으로 녹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동영상기능을 위해 내장마이크(모노) 외장마이크(스테레오)를 선택해서 음성을 동시 녹음할 수 있구요, 특수렌즈에 따른 다양한 효과의 동영상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발매는 12월예정중이구요, 아마 가격대는 환율변동에 따라 그 차이가 커지겠지만 350만원 이하로 점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EOS 50D가 출시될거라는 건 확실해졌네요. 그렇게 꽁꽁 숨기더니, 사진뿐만 아니라 여러 기능들도 공개했는데요. Canon 일본 사이트에서 15.1메가화소 DSLR 사진을 직접 볼 수 있다니... 정말 멋진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