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2008. 9. 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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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파나소닉은 '마이크로 포서드(Four Thirds)' 시스템을 적용한 DSLR 카메라 '루믹스 DMC-G1'을 오는 10월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루믹스 DMC-G1'은 DSLR의 전유물이라 여겨지던 미러를 없애 렌즈와 이미지 센서 사이의 거리인 '플랜지백(Flange Back)'을 단축, 바디를 소형화하면서도 렌즈의 지름도 이전보다 6mm 가량 줄일 수 있게 됐다. 리플렉스 미러를 사용하지 않는 미러리스(Mirrorless) 구조 때문에, 촬상 소자로부터의 라이브 뷰를 배면액정 모니터 또는 라이브뷰파인더(LVF)에 표시한다.

본체 사이즈는 124×45.2×83.6mm (폭×깊이×높이), 중량은 약385g. 촬상 소자는 유효 1,210만화소의 Live MOS센서, 화상처리 엔진은 새롭게 개발한 '비너스 엔진 HD'를 사용했다.

최고감도는 ISO3200이다. 액정 모니터는 접고 펴는 게 가능한 3인치 144만 화소 LCD를 채용했다. AF 추적과 얼굴탐지기능, HDMI 출력, 초음파 먼지제거 기능이 탑재됐다. 연사 성능은 초당 3매이며 기록 미디어는 SDHC/SD 메모리카드와 MMC이다.

색상은 블랙, 레드, 블루로 제공되며 가격은 미정인 상태다. 한국 출시는 11월 말쯤으로 전해지고 있다

Posted by 케빈_Kev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