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인사이드

이번 유럽 IFA 2008에서 소개되었던 Toshiba사의 LED 소형 프로젝터 보셨나요? 정말 주머니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고 디자인도 세련됐죠?

이 HTC Touch Pro 프로젝터의 크기는 아주 작습니다. 무게는 100그램밖에 나가지 않구요. 크기는 10x4.5x1.7cm 밖에 되지 않아요. 게다가 그 성능이 아주 뛰어난데요. 무려 10 루멘의 빛을 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냥 디자인과 프로젝터를 직접 실행해 보는 모습만 공개를 해서 이 외에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IFA 2008에서 찍힌 사진을 구했습니다.

물론 포켓 사이즈로 아주 작게 나온 프로젝터가 이게 처음은 아닌데요. 그래도 computerworld 블로그의 Mike Elgan 씨는 자신이 포스팅한 수많은 프로젝터 중 Toshiba의 LED Pico 프로젝터가 디자인도 제일 세련되고, 그 기능도 아주 뛰어나다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다른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 기업에서 나온 제품이 아니라 Toshiba에서 나온거라 더 믿음이 간다고도 했습니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100% 공감합니다. 브랜드 이름이 오히려 기계 값만 올린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런 기기들은 A/S도 잘 되어야하고 회사에 대한 신뢰성도 아주 커야된다고 생각해요. Toshiba라면 신뢰도에선 말할 것도 없겠죠?

아직 이 전 모델 CEDIA가 많은 주목을 받으며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Sanyo의 또다른 프로젝터가 하나 나왔습니다. 바로 PLV-Z60인데요.

명암대비율이 10000:1인데다, 광속 1200 ANSI 루멘, 3D 색상 조절 시스템, 영상 데코딩을 위한 12 bit 프로세서 IC, 2배 광학 줌, 720p 해상도까지! 게다가 VGA, HDMI 두 개, component 두 개에, S-Video까지 연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음 달에 1295달러(약 130만 원)에 출시 예정인데요. 세련된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도 아주 뛰어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