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인사이드

LG의 새 넷북 시리즈가 선보일 예정인데요, 혹시 10인치 스크린에 1.6GHz 아톰프로세서, 윈도우 XP를 탑재한 넷북 시리즈에 질려버리셨나요?

하지만 이 LG의 X110 Momo에는 기대를 좀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내장 HSUPA 모뎀을 내장하고 있구요, 넷북의 단점인 불편한 키보드를 개선시키기 위해 방향키(화살표)가 커졌어요. 그리고 Shift키도 기존의 넷북처럼 작은게 아니라 풀사이즈로 붙어 있는 것 같군요.

LG KC910 Renoir에 대한 간단한 소개는 전에 봤었는데요. 그건 자세한 성능은 언급하지 않고 그냥 '이런 제품이 출시될 것이다' 라는 것만 살짝 귀띔해주는 거였죠. 그래서 더 애타게 만들구요.

LG의 KC910는 일단 아주 매끈하고 광택 있는 검은색이구요. 모서리는 빛나는 거울로 테투리 되어 있습니다. GPS, WiFi, 블루투스, 7.2Mbps의 HSDPA까지! 물론 얼마나 편한지는 직접 사용해봐야 아는 거겠지만요.

10월달 안에 출시되는 건 이제 확정이 됐는데, 다만 가격에 대한 언급은 아직 없네요. 열심히 지켜보고 가격이나 정확한 출시 날짜대 대한 정보를 다시 올릴테니까 자주 확인해보세요.

예 여러분이 보시고 계신 이 핸드폰은 LG의 프라다폰2도 아니고 뷰티폰도 아닙니다.

이 핸드폰이 바로 소문이 무성했던 LG의 뷰티폰의 후속작 KC910인데요, 8백만화소의 카메라가 달린 뷰티폰 후속작에 대한 루머가 파다 했는데 그 전모가 밝혀진것 같습니다.

우선, 터치스크린을 베이스로 했구요, 14밀리미터의 두께에 쿼드밴드 GSM / 7.2Mbps HSDPA를 지원하는군요.

또한 블루투스 2.0과 WiFi를 지원하구요,3인치의 400 x 240 액정, 마이크로 SD확장슬럿을 을 탑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메라는 슈나이더렌즈에 제논플래쉬를 탑재하고 있고, 동영상촬영과 TV는 기본에, 멀티미디어 플레이어(DivX, XviD)와 GPS도 내장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우선 10월달에 해외에 발매될 것 같은데요, 글쎄요 우리나라에서 만나려면 언제가 될지.. 분명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것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