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인사이드

Sony 미국 지사의 하드웨어 마케팅 부장 John Koller가 이번 신제품 PSP-3000과 관련해 GameSpot에서 인터뷰를 했는데요. PSP-3000의 스크린이 기존 모델보다 더욱 선명하고 편리해졌지만, 이로인해 배터리가 20분 더 빨리 소모된다고 했습니다.

다행히 이에 맞는 새로운 배터리를 또 개발했다고 덧붙였는데요. 이 배터리로 기존처럼 8~1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 4 / 8 GB의 세종류가 있구요, 1.8인치의 스크린과 녹음기능, 자체내장 스피커, FM튜너를 탑재하고 있지만요, 정작 WiFi의 미탑재로 인해 X-Fi의 네트워크 기능을 시험해 보지는 못할 것 같군요.

하지만 정말 알록달록한 것이 귀여운 MP3가 아닐 수 없군요!

IFA에서 발표를 하겠다고 하더니 결국 삼성이 새로운 MP3플레이어 YP-Q1을 내놓았군요. 디자인자체는 마치... 삼성의 TV모델들의 라인업에서 따온듯, 전 작품들보다 더 스타일리쉬한 것 같네요.

우선 이제품은 4, 8, 16GB의 세가지 모델로 나올 예정이구요, 320 x 240해상도의 2.4인치 QVGA 스크린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미디어 플레이어( MP3, WMA, WAV, OGG, FLAC, MPEG4, WMV)를 지원하고, FM RDS radio를 지원하는군요.

그뿐만 아니라 JPEG, GIF, PNG등의 이미지 포맷을 지원하고, DNSe 3.0을 탑재하고 있다고 합니다.가격은 미정이구요, 색상은 화이트, 블랙, 핑크, 실버의 네가지로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이 전 모델 CEDIA가 많은 주목을 받으며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Sanyo의 또다른 프로젝터가 하나 나왔습니다. 바로 PLV-Z60인데요.

명암대비율이 10000:1인데다, 광속 1200 ANSI 루멘, 3D 색상 조절 시스템, 영상 데코딩을 위한 12 bit 프로세서 IC, 2배 광학 줌, 720p 해상도까지! 게다가 VGA, HDMI 두 개, component 두 개에, S-Video까지 연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음 달에 1295달러(약 130만 원)에 출시 예정인데요. 세련된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도 아주 뛰어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