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인사이드

아이팟 클래식(iPod Classic)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큰 용량이었습니다. 160GB라.. 아주 놀라웠죠. 그런데 앞으로는 120GB용량의 제품만을 출시하겠다고 아이팟(iPod)사의 Steve Jobs가 발표했습니다.

249달러(약 27만 원) 정도에 판매할 것이라고 하구요. 160GB용량의 제품은 용량이 커도 너무 지나쳐서 160GB를 다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는 여론조사 결과와 아이팟(iPod) 측의 의견으로 이런 결정이 내려졌는데요.

그동안 돌고 돌았던 수많은 아이팟 나노 4세대에 관한 루머. 그리고 렌더링 샷이라든지, 아이팟 커버 등의 사진으로 아이팟 나노 4세대를 기다리는 수많은 팬들의 궁금증은 커져만 갔는데요, 여기 확실해 보이는 사진이 하나 떴군요.

현재 해외에서 스파이 샷, 진짜 아이팟 사진이라고 불리우는 이미지 입니다. 그동안 들어왓던 아이팟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지는군요. 2세대 때처럼 길어지고, 조금더 슬림하지만 유선형으로 끝이 떨어지는 디자인.

이 유출된 한장의 사진이 아무래도 진짜 아이팟 나노 4세대의 모습인것 같지만요, 그래도 아직까지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으니까 조금 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아요!

2 / 4 / 8 GB의 세종류가 있구요, 1.8인치의 스크린과 녹음기능, 자체내장 스피커, FM튜너를 탑재하고 있지만요, 정작 WiFi의 미탑재로 인해 X-Fi의 네트워크 기능을 시험해 보지는 못할 것 같군요.

하지만 정말 알록달록한 것이 귀여운 MP3가 아닐 수 없군요!

IFA에서 발표를 하겠다고 하더니 결국 삼성이 새로운 MP3플레이어 YP-Q1을 내놓았군요. 디자인자체는 마치... 삼성의 TV모델들의 라인업에서 따온듯, 전 작품들보다 더 스타일리쉬한 것 같네요.

우선 이제품은 4, 8, 16GB의 세가지 모델로 나올 예정이구요, 320 x 240해상도의 2.4인치 QVGA 스크린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미디어 플레이어( MP3, WMA, WAV, OGG, FLAC, MPEG4, WMV)를 지원하고, FM RDS radio를 지원하는군요.

그뿐만 아니라 JPEG, GIF, PNG등의 이미지 포맷을 지원하고, DNSe 3.0을 탑재하고 있다고 합니다.가격은 미정이구요, 색상은 화이트, 블랙, 핑크, 실버의 네가지로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