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갤럭시탭 Galaxy Tab을 직접 시연한 동영상 공개

국내 IT 일간지 Digital Times가 단독으로 입수한 갤럭시탭을 시연하는 동영상과 사용 후기를 26일자 온라인 신문 1면에 보도했습니다. Digital Times는 이 보도에서 갤러시탭의 터치 반응속도는 아이패드와 견줄 만큼 부드러웠다고 평가했으나 해상도는 기대에 조금 못 미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Galaxy Tab은 이미 여러 번 밝혀진 것처럼 Android 2.2 프로요 OS를 사용하고, WCDMA 3G, 802.11n WiFi, 16:10 비율의 스크린, 화상 통화를 고려한 앞면 카메라, 확장 가능한 SDHC와 SD 메모리 슬롯, 그리고 DMB 튜너 등을 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 Super AMOLED를 장착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LED-backlit LCD패널을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아래 동영상에 나오는 비단같이 부드럽게 넘어가는 터치 화면입니다, 터치감만 놓고 보면아이패드와 견줄만하여 애플을 긴장하게 할 정도라고 합니다. 갤럭시탭의 크기는 잘 알려진대로 7인치로 어른 손바닥만 하다고 하는데, 세 대의 갤럭시S를 함께 나란히 붙여 놓은 크기라고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일단 아래의 링크된 동영상을 직접 보는 것이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삼성은 갤럭시탭을 9월 3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가전 및 IT 전시회 IFA 의 Press Day 인 9월 2일에 일반인 및 미디어에 공식적으로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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