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인사이드

삼성에서, 캐나다에 스타일리쉬한 패션폰 클레오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보시다시피 폴더형의 제품이구요, 쿼티자판을 장착하고 있군요. 또한 MP3플레이어는 물론이고, 최대 8GB까지의 확장가능한 microSD슬럿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블루투스도 지원하구요. 다만, 카메라의 화소수가 130만화소로 요즘의 초고화소 카메라들에 조금은 못미치는 것 같아요. 크기는 2.5 x 3인치로 손안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로, 색상은 블루, 핑크, 샴페인의 세가지라고 하네요.

아직은 캐나다에서만 출시예정중이라고하는데요, 쿼티자판을 채용한 것치고는 핸드폰의 크기가 조금 작아서 손가락이 굵은 분들은 잘못 누를 가능성이 좀 큰것 같아요. 그리고 또하나 요즘의 커다란 액정사이즈에 익숙하신 분들에게는 조금 작은 느낌이 들 것 같군요. 하지만 작고 깜찍한 핸드폰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

꼭 마음에 드는 기기는 해외에서 먼저 출시되고 국내에 나중에 출시되거나 아예 출시가 되지 않아 소비자들을 애타게 하는 것 같은데, 우리에게도 빨리 만날 기회를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직, 가격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삼성에서 선보인 디지털 카메라 NV24HD에 대한 리뷰입니다. 이 디지털 카메라는 1020만화소의 센서를 탑재하고 있구요, UI 터치 센서티브 버튼을 장착하고 있다고 하네요. 후면에는 2.5인치의 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구요. 동영상 촬영 또한 꽤 괜찮은 것 같은데요. 720p에 30fps의 촬영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PC Magazine에서의 리뷰에 의하면, 이 point-and-shoot카메라는 맑은날의 야외에서는 그 성능을 백분 발휘하는 반면, 실내에서의 촬영에 약한 면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조금 무겁다고 하네요.

장점으로 따지자면, 역시HD TV와 HDMI연결을 통해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과, 광시야각을 확보한 제품이라는 점이 있겠군요. 다만 국내 소비자들의 의견을 보면, MP3나 동영상쪽의 기술개발보다도, 카메라 본연의 성능에 조금 신경을 더 써주었으면 하는 바램들이 있더군요. 또한 오토밸런스는 잘 맞는 편이지만 얼굴 인식의 경우 상당히 느려서 크게 메리트가 없다고 합니다.

가격은 현재 국내시장에서 약 33만원 정도로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