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인사이드

큼지막한 메모리 액정은 e-ink와 유사하게 화면을 전환할 때에만 전력이 필요할 뿐, 그 후 같은 내용의 화면을 유지하는 데에는 전력이 들지 않기 때문에 소비전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식 보도자료에 의하면 본 모델에 탑재된 메모리 액정의 소비전력은 831SH 모델에 탑재됐던 OLED 서브디스플레이의 소비전력의 1/500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폴더의 전면에 탑재된 메모리 액정에는 시계, 날씨, 새로 받은 메일, 뉴스 등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내장된 자외선 센서를 이용해 자외선의 강도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6월출시예정 가격은 미정

특별한 기능은 일반적인 휴대폰이랑 별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요. t239폰은 슬라이드 방식의 듀얼 밴드 GSM방식으로 850/1900 MHz를 지원하며 177 x 22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TFT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습니다. VGA 카메라, 블루투스, Web2go, MMS와 10MB의 내장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크기 1.87 x 3.78 x 0.68인치 가격은 $59.99

이 폰은 좀 더 업그레이드 된 5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는 점이 특징인데요. 듀얼 LED 플래시와 1GB의 메모리 카드, 노키아 스테레오 헤드셋 WH-203, FM 라디오가 적용된 점이 주요 스펙입니다. 가격은 $271

32GB와 16GB 모델
가격은 $199와 $299로 유지
3.2 메가픽셀 카메라
비디오 레코딩과 편집이 가능
MMS를 통해 사진과 영상 전송이 가능
기기의 가장자리에 있는 금속띠 제거
OLED 스크린
1.5배의 배터리 시간 연장
램과 처리능력 2배 향상
FM 송신기 장착
점등되는 애플 로고가 뒤에 새겨져 있음
고무재질의 뒷면
좀 더 매끄러운 디자인
나침반 탑재
카메라와 GPS, 나침반과 구글맵의 조합을 통해 사진을 식별하고 사진의 장소를 제공
턴 바이 턴 형식의 내비게이션
2009년 7월 17일 출시 예정

몇몇 이야기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OLED 스크린
OLED 디스플레이는 분명 현재의 LCD를 차용하고 있는 아이폰으로부터의 환영받을 만한 변화입니다. OLED 스크린을 사용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배터리 수명입니다. 그렇지만 여기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요. 그 이유는 OLED 스크린이 분명 디스플레이를 위해서는 탁월한 선택이지만, OLED스크린은 LCD 스크린보다 상대적으로 비싸기 때문입니다. 만약 OLED를 사용하게 된다면 가격이 내려가기는 커녕, 유지하기도 힘들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정보제공자는 해상도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FM 송신기 장착
이 것은 개인적으로도 궁금한 문제인데요. 역시나 애플아이폰앱에서도 이 기능에 대해 굉장히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체 왜 !!!? 현재 애플의 어떤 상품도 FM송신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는군요. 이 기능은 이미 여러차례 다른 뉴스에 의해서도 이야기 되어왔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신빙성이 있다고 볼 수있지만... 단지 대체 왜?? 라는 궁금증이 떠나지 않는건 저 하나뿐만이 아닌가봅니다.

고무 재질의 뒷면
커다란 디자인의 변화중 하나로, 정보제공자는 이 것을 "블랙베리의 뒷면과 비슷할 것" 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현재의 매끄러운 플라스틱의 뒷면을 대신해서 새로운 아이폰은 고무타입의 뒷면을 가진다는 점에서 블랙베리와 좀 더 비슷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7월 17일 출시
애플아이폰앱닷컴에서는 현재의 아이폰도 금요일에 출시되었으니 믿을만 한거 같다고 하는데요... 저는 그렇다면 왜 7월 10일이라던가 24일이라고 했어도 믿었을꺼냐, 라고 묻고싶네요.

역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WVGA(480x800) 해상도를 자랑하는 4.1인치 터치 디스플레이이며, 최근 출시되는 Windows Mobile폰의 대다수가 그렇듯이 독자 개발한 UI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스피드&파워면에서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에 혁명을 일으키겠다"는 퀄컴의 1GHz CPU Snapdragon을 탑재하였으며 이를 통해 놀랄만큼 슬림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pre-install되는 Kinoma Play for NTT DOCOMO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팟캐스트나 YouTube의 이용이 가능함은 물론, MPEG-4 Video SP, AVC/H.264, H.263, WMV9, AAC, WMA9, FLAC 드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9장까지 연사가 가능한 320만 화소 AF CMOS 카메라, 16GB까지 지원하는 microSDHC 슬롯, 무선 랜, 각종 사전 컨텐츠, GPS+지도소프트 등이 특징입니다.

크기는 130 x 70 x 9.9mm, 무게는 129g, 색상은 실버와 블랙 두 종류가 있습니다. HTC Magic과 마찬가지로 오는 6~7월 중 출시 예정이라고 하네요. 국내에서는 KTF가 이르면 9월 중 출시하겠다고 밝힌 상황이지만, 우선적으로 법인 고객 대상으로만 판매하겠다고 밝혀 일반 이용자들이 언제부터 구입이 가능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하자면, Webkit 기반의 웹브라우저를 탑재하고 있으며、Google 검색、YouTube 등이 OS에 통합되어 있고, Gmail의 자동수신, Picasa로의 사진 업로드, GPS+전자 나침반을 이용한 Google 맵 + 스트리트뷰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추가 어플리케이션을 받을 수도 있구요.

HTC Magic의 사양도 다시 한 번 정리를 하자면, 3.2인치 HVGA(320x480) 터치스크린(멀티터치 지원 안함), 화면 하단의 트랙볼 및 하드웨어 키, Wifi 대응, GPS + 전자 나침반, Bluetooth, microSDHC 대응 등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113 x 56 x 14mm, 무게는 123g, 색상은 화이트/블랙, 발매일은 6~7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