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s2009. 6. 5. 21:47

이번에 소개된 프로토타입은 위모트 같은 모양의 컨트롤러 끝에 색이 변하는 탁구공이 달려있는 듯한 모양으로서, 기본적인 6축 회전은 컨트롤러 내부에서 인식하게되며, 그 이외의 움직임(거리 등)은 PlayStation Eye 카메라가 컨트롤러 끝의 불빛(색깔은 서로 다른 플레이어를 구분)을 감지하여 인식하게 됩니다. 컨트롤러가 전혀 필요 없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젝트 너톨(Project Natal)"과는 달리, 소니는 "그래도 가끔씩 버튼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컨트롤러형으로 개발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 모션 컨트롤러는 mm 단위까지도 측정이 가능할 정도로 매우 정확하다고 하는데, 언론 및 네티즌들의 전반적인 반응은 대략 "Wii 모션 플러스와 프로젝트 너톨의 중간치기쯤 되는 것 같다" 정도인 것 같습니다. Wii 모션 플러스가 다음 주 초 출시를 앞둔 가운데, 소니의 새 모션 컨트롤러는 내년 초,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젝트 너톨은 내년 말 출시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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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케빈_Kev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