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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서서 타는 스쿠터 윙릿 Toyota Winglet 윙렛

케빈_Kevin 2008. 8. 2. 17:47
일본의 세계적 자동차 회사 도요타가 서서 타는 1인용 스쿠터 '윙렛(Winglet)'을 발명해 1일 도쿄에서 선보였다.

'윙렛'은 최대 6km/h까지 속력을 낼 수 있으며 이는 보행자가 걷는 수준과 비슷하다. 초소형 윙렛의 경우 접이식으로 무게가 9.9㎏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하다.

도요타에 따르면, '윙렛'은 전기를 통해 작동하는 것으로 한번 충전시 5㎞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한바퀴 회전은 물론 운전자가 몸을 기울이는 쪽으로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자세를 감지해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하며 약간의 압력으로 쉽게 멈출 수 있다.

도요타 관계자는 노년층을 비롯해 누구나 연습을 통해 탑승법을 쉽게 배울 수 있으며 공항이나 쇼핑몰 등에서 유용하게 쓰일 뿐 아니라 엘리베이터와 같은 협소한 공간에서도 사용이 용이하다고 전했다.

도요타 주요 간부 중 하나인 우치야마다 다케시는 "이번 발명은 과학적으로 큰 성과일 뿐 아니라 노년층에게 도움을 주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회사의 전략에도 부응하는 것"이라며 기대의 뜻을 표현했다.

도요타는 '윙렛'과 관련해 내년까지 추가 실험을 계획하고 있으며 본격적 상용화는 그 이후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