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HTC가 새로운 안드로이드폰인 "EVO 4G"를 발표

케빈_Kevin 2010. 3. 26. 07:10
EVO 4G는 WiMAX(=우리나라의 와이브로에 해당)망을 이용할 수 있는 최초의 안드로이드폰으로서, 미국의 WiMAX 사업자인 Sprint를 통해 올 여름 중 출시될 예정입니다. Sprint에 따르면 4G(Sprint는 WiMAX를 4G로 정의하고 있습니다)는 기존 3G(Sprint의 경우 EVDO Rev. A)보다 10배나 빠르다고 하는데, 데이터 전송에는 3G/4G가, 음성통화에는 기존의 CDMA망이 그대로 사용되게 된다고 합니다. 즉, 와이브로와 WCDMA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KT의 SHOW 옴니아와 유사한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VO 4G는 당초 "HTC Supersonic"이란 개발명으로 알려졌던 모델로서, 주요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 디스플레이: WVGA(480x800) 4.3인치 TFT LCD
- CPU: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1GHz)
- 메모리: 1GB 내장 스토리지, 512MB 램
- 네트워크: Wi-Fi(802.11 b/g), Bluetooth 2.1
- 카메라: 800만 화소 + LED 플래시 첨부, 720p HD 동영상 촬영 가능, 영상통화용 전면 카메라(130만 화소) 탑재
- 기타: GPS, 전자 나침반, microSD 슬롯, 1500mAh 배터리, HDMI 출력 지원(별도 어댑터 필요), Sense UI

다른 이통사가 3G망을 활용한 테더링 지원에 소극적인데 반해, EVO 4G는 WiMAX망을 활용하여 스마트폰을 Wi-Fi AP처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Hotspot 애플리케이션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시에 8대까지 물려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EVO 4G 한 대만 있으면 주변의 어지간한 Wi-Fi 기기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지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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